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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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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하고 두려웠던 관장님의 고마움 안사람을 출근시키면서 잠깐 이 관장님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수목원을 담당하면서 직책이 관장직에서 실장으로 불려진다고 하였지만 그게 뭐 어때서?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이 관장님체제하에 직장생활을 했던 기억들이 순간 스쳐지나갔다. 엄하고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명령, 책임소재가 뚜렷했으며 명령하나에 전 직원이 움직여야하는 체제.알게모르게 이 관장님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 줄 안다. 그러다 나의 생각을 더듬어보았다.싫어하고 상처받은 점보다는 좋은 점을 떠올렸다. 조직생활에서 당연히 겪어야하는 것이라 인정했다.그러니 이 관장님입장으로서 공감이 되었다. 이 관장님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의 천정궁이 없었을것이고 아버님도 편히 못 있을거라 생각되었다.부모님을 정성드리면서 모셨던 모습이 떠올랐다. 지금은 연세가 드..
머리를 써 일하는것과 육체를 쓰는 것중에 어느 것이 중요한가? 간만에 가구를 나르는 육체노동을 해서그런지 몸은 개운하지만 피곤이 밀려온다. 예전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육체노동을 할때는 몸이 힘든만큼 집중이 된다. 시간이 빨리 간다. 반대로 머리를 쓰는 경우, 생각을 많이 요하는 일같은 경우는 집중은 잘되고 시간도 빨리 간다. 그러나 빨리 방전이 된다. 오히려 술을 더 마시고 싶은 때는 후자인 듯싶다. 옛날부터 육체노동보다 정신노동의 가치가 더 후하다. 연봉이 높다. 젊어서 1억연봉을 받는 직종중에는 금융업에서 종사하거나 컨설팅이 많다. 대신 막노동을 하시는 분들은 중년이후의 나이를 가지신 분들이 많다. 왜그럴까 머리를 쓰면 방전이 빨리 되지만 충분히 충전하면서 지속시키는 방안으로 일하면 어떨까.나의 직장생활에서도 일주일중 하루이틀은 머리로 나머지 날에는 육체적으로 나..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떠나면서... 의무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써온 글을 보면서 너무 건성으로 썼구나 생각되었다.그냥 생각나는대로 말대신 글로 써내려 가는데 그럴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젠 나의 목표와 꿈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내 나이는 44세이다. 22세에 결혼하여 너무 바쁘게 달려왔으며 이직도 4차례를 걸치면서 결국은 현재 직장에서 11년째 근무중이다. 바쁘게 앞만 보면 살아왔지만 그 앞은 돈인듯 싶다.그 돈만 보며 쫓아다녔지만 결국 돈은 멀리 달아나고 내곁에 머물지 않는다.누구 그러는데 50대전에 번 돈은 내 돈이 아니고 50대이후에 번 돈이 내 돈이라고 하였다. 내 자신을 봤을 때 위안되는 말이기도 하다. 돈때문에 친구도 잃고 돈때문에 나의 인생 일부분을 소비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며 남은 인생을 돈만 쫓아다녀야할지..
몸이 기억하여 결코 끊을수 없는 습관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듯하다.안사람도 모르는 나만의 터부가 있다. 이 습관은 늦은 나이에 맛을 봐서 좀처럼 끊기가 힘들다. 육체적으로 느껴져서 그런지 매주 슬금슬금 떠오른다.이 습관은 하고나면 후회가 되면서 하지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월요일부터 금요일을 기다려지게 된다. 막상 금요일이 되면 그것을 하게 된다.매주보다 한달에 한번으로 할까 생각도 해보지만 단지 생각뿐 한주를 못넘긴다. 한순간은 이 습관대신 다른 습관으로 대체할까도 생각해보지만 대체할 습관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렇듯 습관이라게 60일이상을 지속하면 자동적으로 몸에 익혀진다고 한다.난 자그마치 4년동안 해온 습관이므로 내 몸이 기억하고 있다.학교를 다녀와서도 변함이 없다. 학교를 간 계기와 이 습관하고도 무관하지 않다.어떻게하면 이 습관을..
어떤 힘든상태에서든 차분함을 유지하기 위한 7가지 비법 어떤 상황에서든 차분함을 유지하기 위한 7가지 비법 1. 오렌지를 먹는다. 비타민 C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인다. 2. 스트레칭을 한다.이것은 편안함을 주고 긴장이 쌓인 것을 완화할 것이다. 3. 음악을 듣는다. 음악은 모든 것, 모든 사람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4. 산책을 간다.10분만에 정신이 맑아질 것이다. 5. 호흡을 하며 들숨과 날숨에 집중한다. 6. 한 가지 소리를 집중하며 듣는다.이것은 활동적인 명상이다. 7. 행복한 시간을 생각하며 미소짓는다.이것은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을 분비한다.
3일째 글을 쓰면서 느껴지는 나의 속마음 글쓰기 3일째이다. 물론 연달아서 3일이 아니다. 글을 쓰는 횟수가 3일째라는 것이다. 글을 쓰자라고 결심하고 외쳤지만 실행을 못했던 것을 이번에는 이행을 하고 있다.오늘은 주말인 토요일이다. 어제는 매주 그랬던것처럼 하였다. 피곤한 몸으로 출근하여 잠을 잠깐 청하였지만 쉽사리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 정식근무는 아니지만 순례가 있어서 출근하였다.속을 달래기위해 점심식사를 한 후 잠깐 눈을 붙여본다.그러면서 야사시한 영상을 봐가면서 나를 위로하기도 한다.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다. 성지순례를 가이드하면서 나의 맘과 몸은 속된 말로 더러워진 상태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식구님에게 좋은 말과 정보를 주어 은혜를 받도록 노력하지만 정작 나는 어떤가.나는 수수작용을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다. 아버님께서는 몸과 ..
운동을 필히 해야하는 이유 Q 당신이 알고 있는 질병은 몇개일까요? A 12,420개Q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질환은 무엇일까요? - 감기? 감기는 아니다. 감기는 낫기때문이다. A 잇몸질환(성인10명가운데 7명이 흔히 가지고 있다.) Q 질병중에도 아주 치명적인 질병은 무엇일까요? A 광견병 미친개에 물리면 물을 두려워 한답니다. 공수병이라고 한다. 물을 마시지를 못하고 말라죽는답니다. 환청이나 환각증세가 있다. 이런 질병에 걸린 사람은 100%죽는답니다. Q 본 강연자가 말하는 제일 끔찍하고 잔인한 질병은 무엇일까요? A 혈액질환혈액이 막히거나 터지는 병이다. 이것으로 주로 나타나는 병이 뇌졸증과 심장병입니다. 암은 온건한 정신을 가지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죽음을 대비할 수 있지만 혈액질환은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다. 통나무처럼..
나만의 아이디어를 떠오르려면 계속 시도해보자. 글을 쓰자.오늘은 아침부터 회의를 진행하면서 나의 머리가 무척 바뻐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왜냐하면 답이 없는 회의이므로 아이디어가 요한 회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확정되는 자리이기도 아니다. 브레인스토밍방식으로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나의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것들을 자유롭게 말하면서도 다른 생각들이 확장해나가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나만 그런가. 나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말수가 없다. 열정인가. 관심인가. 나의 관심은 오직 회원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그러려면 뭐가 좋을까를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파격적인 서비스를 생각해보자. 누구나가 생각못한 것을 생각해보자. 다각도로 생각해보고 다른 기관에서 하고 있는 것도 참조해보자. 그러려면 검색 등으로 찾아봐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