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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직장동료와 추억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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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연 도움이 되는가? '세계본부' 라고 명명하는 단체에서 일한지 18년째이다. 첫 입사하고 나름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했다. 처자식과 부모님은 매우 자랑스러웠다. 그러나 난 살아가기 위해 일했다고 본다. 살기위해 월급을 받았으며 미안함이 안들게 틈틈히 관심을 가지고 살아갔다. 내가 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하여 많은 생각을 했으며 고민을 했다. 꿈을 꿀 정도라면 미안함을 대신했을 것이다. 지금 난 그것을 그만두고 싶다. 난 그런 짓들을 하였지만 남들은 관심이 없는듯 하여 힘이 빠지는 시기에 처했다. 원하는 것을 추구하지만 발목을 잡는 말투에 화가 난다. 난 공무원이 아니다. 대신 공직자라는 직분을 갖고 있다. 어느새 이렇게 되았다. 단지 좋아서 했던 일들이 주변에 알려지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냥 한 회사에서 그랬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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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들 회사내 투명인간들이 있다. 분명 남들은 보이는 투명인간이다. 나에게만 안보이는 투명인간들이다. 그들도 남에게는 보여지지만 나에게는 안보여지고 싶은가보다. 나 스스로도 남에게 인사하면서 보여지려고 한다. 투명인간들은 나의 존재가 없는 듯 무시한다. 나도 그들을 무시하듯 안보려한다. 무슨 일이 있길래 회사에서조차 서로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문제가 나에게 있는지 상대방에게 있는지 잠깐 넋두리를 풀어보겠다. 그 투명인간들은 여자 2명, 남자 1명이다. 그것도 일어서면 바로 보이는 자리에 있다. 입사년도는 2006년이다. 지금에 와서야 관계가 틀어진 계기는 기념샵 업무 인수인계이다. 재무담당하는 여직원1은 임신중이다. 최대한 얼굴보면서 얘기하거나 접촉을 자제하는 상황이었다. 왜냐하면 1년치 매출..
회사생활의 감정적인 기분상태 감정적인 기분상태 장마시즌이라 장대비가 하루에도 몇회에 걸쳐 쏟아붓는다.주변은 온통 습기로 습하면서 축축하다. 냄새도 습한 비냄새와 꾸리꾸리한 향으로 내 코를 자극한다. 온도는 그리 덥지도 않으며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선선하다. 책상에 앉아 상사의 눈치를 보며 일에 집중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내 머리를 괴롭히기도 하다. 모니터화면우측아래에서 튀어나오는 노란창에 시선이 간다. 마우스화살표시는 이내 카카톡을 실행시킨다.나의 눈동자는 카카톡창왼쪽에 있는 빨간 숫자에 꽂힌다. 일에 집중하자라고 반복적으로 되새기면서도 이내 새로운 창을 들추긴다. 아니면 커피잔이나 물병에 손이 간다. 상사가 이리저리 서성거리며 직원들의 모니터를 쳐다본다. 아니 감시한다. 다행히도 내 자리의 모니터는 바로 안보인다.내 자..
한 직원의 환영식을 위해 방문한 홍대의 캐슬프라하 당분간 글을 못쓰고 있어서 마음이 약간 부담을 느낀다. 매일 조회수를 인식하고 있다가 이젠 조회수가 감소하다보니 싫증을 느껴져서 안보게 된다. 요즘 나의 업무에 추가된 건에 대해 나름 열정, 기대감, 불안감이 꿈까지 꾸게 되는 상황이다. 너무 부담느끼지말자. 즐겁게 진행해나가자. 이번만큼은 사명감으로 접근해보자. 마인드맵프로그램으로 정리해보자. 어제 우리국만의 회식처럼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각하자. 가평에서 홍대 '캐슬프라하'까지 운전해가서 주차까지 하는데 너무 힘을 뺐다. 역시 서울은 차를 몰고 회식한다는 것은 큰 모험인듯하다. 사실 식사를 10분만에 끝내고 나왔다. 목요일인지라 사람들이 많다. 홍대만의 분위기에 모두 들떠 보였다. 캐슬프라하의 체코음식을 먹으러 무리한 탐방을 나갔다. 체코동료가 너..
나만의 아이디어를 떠오르려면 계속 시도해보자. 글을 쓰자.오늘은 아침부터 회의를 진행하면서 나의 머리가 무척 바뻐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왜냐하면 답이 없는 회의이므로 아이디어가 요한 회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확정되는 자리이기도 아니다. 브레인스토밍방식으로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나의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것들을 자유롭게 말하면서도 다른 생각들이 확장해나가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나만 그런가. 나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말수가 없다. 열정인가. 관심인가. 나의 관심은 오직 회원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그러려면 뭐가 좋을까를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파격적인 서비스를 생각해보자. 누구나가 생각못한 것을 생각해보자. 다각도로 생각해보고 다른 기관에서 하고 있는 것도 참조해보자. 그러려면 검색 등으로 찾아봐야할 것..
대형 행사를 치루며 느낀 점 대형 행사를 치루고 약간의 휴일을 맞이하고 있다. 대형 행사라고 한다면 우리팀이 합세하여 지원한게 한달정도 된듯 하다. 합세전 다른 팀은 해마다 해온 일이라 섯달전부터 준비해온다고 한다. 한 달전에 부서이동 및 부서통합으로 우리팀은 그 팀과 통합되어 대형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그 팀 입장에서는 우리가 가세하면서 업무가 무척 수월하게 되었다고 볼 수가 있다. 행사의 업무분과가 9개로 나눠지고 내가 맡은 분과는 2개로 약간 신경쓰면서 총괄적으로 움직여야하는 일이다. 처음으로 맡게 된 외적인 업무로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으로 움직였다. 결국 행사도중에도 정신없이 하여 움직여서 좋은 평판을 갖게 되었다. 2개분과이외에도 다른 분과를 도와 오히려 행사도중에도 그 일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 일은 예전 회..
구아바로 끓인 차,구아바잎으로 만든 차 미세먼지퇴치로 마시는 차 구아바 잎 차를 직접 시음한 설수현은 처음은 떫은맛 이지만 끝은 단맛으로 돌아 내몸 사용 설명서 방송 중 소개 된 차 중에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미세먼지, 황사로 고생하는 여러분을 위해서 차를 소개할까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구아바 잎 차, 어떻게 끓여 먹을까? ****구아바 잎 차 만드는 법****1. 물 1L를 끓인다. 2. 12시간이상 건조된 구아바 잎 3~4매를 넣는다. 3. 약 30분가량 물에 우린다. 섭취시 주의할 점으로는 과다 섭취시 일어날 수 있는 설사, 소화불량 증상에 대해 말했으며 1회 섭취 시 1~2g(말린 잎 한, 두장)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