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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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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비가 내리는 me. 반가운 비가 내리는 me. 8월말 큰 행사준비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 중에서도 비중이 큰 인간관계이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는 척하려하지만 은근히 몸이 피곤해진다. 출근전 책을 읽거나 운동으로 풋업같은 좋은 습관도 은근히 하기 싫어지게 된다.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바로 육체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세월의 흐름으로 민감해진 것 같다. 생각도 많아졌다. 머리속이 복잡하다보니 연관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예를 들면, 복잡한 머리속, 마음상태는 그리 즐겁지 않으며 피곤해지는 몸뚱아리로 애들의 행동이 눈의 가시로 들어온다. 그러다보니 애들에게 오히려 짜증을 낸다. 부모님과 식사를 하면서도 아버지의 식사모습도 짜증이 나서 한숨만 낸다. 3대가 같이 살지만 결코 행복하..
지방선거하는 날 지방선거하는 날 선거철이 다가올때마다 눈에 띄는 것은 원색의 티셔츠를 입고 인사하는 선거원들이다.당마다 색상이 다르지만 왠지 빨강색은 거부감이 생긴다. 이것은 매우 주관적이다. 정치에 정도 모르는 나는 스마트폰이든 인터넷소식을 통해 빨강색의 언어, 활동을 보고 은연중에 싫어하는 색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다른 색들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모르기 때문이다. 단지 그들의 언어,활동을 자주 못 볼뿐이다. 지금 상황의 분위기는 대통령의 언어,활동만으로 호의적으로 바뀐 듯하다. 사실 그 분이 속한 당의 색깔도 잘 모르겠다. 사람의 색깔판단은 이렇듯 그들의 언어,활동으로 결정되는 듯하다. 물론 한사람으로 전체를 판단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인식의 누적이 그만큼 무섭다. 매일 가랑비에 옷젖듯이 미디어를 접한..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기 위한 방법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기 위한 방법 이번주에도 변함없이 그 곳에 갔다.그래도 이틀중 하루만 갔다. 나에게는 크나큰 자제가 필요하다. 그 곳에 갈려면 3가지의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시간둘째. 열정셋째. 돈 이 중 한가지가 없다면 그 곳에 갈 이유와 명분이 없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과연 그 곳이 어딘지 궁금할 것이다. 양해부탁드리고 싶은게 그 곳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알면 안되기 때문이다.공개된 글이므로 서로 곤란한 내용은 숨기고 싶은 심리가 있다. 그 곳을 알면 내가 미친 사람이라 생각될 것이다. 난 안가고 싶지만 이 나이에 그 곳을 갈 정도라면 나의 열정에 대해 놀랄 것이다. 물론 그만큼 시간, 돈을 투입해야한다. 모든지 좋은일이든 나쁜 일이든 습관이 되면 분명..
복주환 저자의 [생각정리스피치]을 읽으면서 [생각정리스피치]을 읽으면서 본 책을 읽기 시작한게 2주일전이네요. 일주일에 한 권을 목표로 읽게 되지만 정독에 가깝게 읽다보니 시간이 미뤄집니다. 아침때만 몇페이지씩 읽다보니 그러리라. 데드라인효과가 크지 안해서 그런지 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진다. 책을 읽는 것에 대해서는 싫지 않다. 내용이 재미있거나 관심이 있는 것이라면 집중하게 된다.그렇다고 본 책이 재미없는 것은 아니다. 집중할만한 내용과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고 서둘러 읽고싶지 않다. 서둘러 읽으면 그만큼 내 머리속에 남아지는 지식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 최대한 여유와 안정감을 갖고 읽고 싶다. 그리고 좋은 내용과 인상적인 글귀들은 나만의 노트에 남기고 싶다. 본 책은 말하기와 글쓰기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나의 기분은 생각이 바뀌면 달라질 수 있다. 나의 기분은 생각이 바뀌면 달라질 수 있다. 월요일 아침, 반복되는 일상패턴이다. 긍정적인 면에서는 매우 안정되고 큰 문제가 안되는 패턴이다. 감사할 일이고 별탈없이 고마울 따름이다. 그런데 내 기분은 매우 불안하면서 썩 좋지 않다. 원인은 왜일까? 아주 사소한 고민을 미리 생각한다는 것이다.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생각패턴을 먼저 부정적으로 시작한다는 것이다.'돈이 없다','큰일이다','이러면 안되겠지','저러면 혼나겠지' 식으로 결말을 내리니 기분만 안좋아진다.생각만으로 쉽게 기분이 좌지우지가 된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미리 걱정먼저 한다. 그게 내가 살아온 생각방식이다. 많은 생각을 하지만 결국은 좋게 이뤄진게 지금까지는 그리 많지가 않다. 그렇다면 생각방식을 고쳐야 한다. '선긍정 후실행'먼저..
나의 가족사를 이야기한다. 나의 가족사를 이야기를 얘기하고 싶다. 사실 난 통일교인이다. 우리 가족 모두 통일교인이다. 우리 부모님은 1세로서 1968년에 430쌍 합동결혼식을 하였다. 교회식구들은 430가정의 누구누구시라고하면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이 있을 정도입니다. 아버지는 강원도 철원군이 고향이고 고향복귀목적으로 홀로 교회를 지으시고 개척교회활동을 하셨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는 외아들로서 전쟁으로 부모님을 여의시고 고모부와 같이 살면서 마치 노예같은 생활하셨다고 합니다. 학교는 국민학교만 나오시고 결혼하여 셋딸을 낳았지만 통일교의 교리를 접하여 인생의 길을 정하시고 입교하게 되었습니다.인간적으로 맹혹하게 셋딸을 고아원에 맏겨놓고 아내와 이혼하면서 홀로 입교하였습니다. 아들로서 이해되지 않는 사항들이지만 지금에 와서 과..
내 마음속을 드려다보다. 내 마음속을 드려다보다. 글쓰기라는 주제로 한달 매주 수요일마다 강의를 들어왔다.한 분 한분의 강의를 듣을때마다 그 때 그때 자극을 받아 글을 꼭 쓰겠다라고 마음속으로 외치치만 그 때뿐이다. 다음날 출근해서 잠깐 전날의 자극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려해도 성냥개비 불처럼 되살아 났다가 금방 꺼진다. 강의도중 열심히 찍은 사진들 보관함에 저장해보지만 단지 자료로만 보관이 될까봐 우려가 된다. 이 자료들은 오래 묵히는게 나의 일인 것 같다. 절대 드려다보지 않는다. 드려다보면 사라질 것 같아서 그런가 절대 보지 않는다. 이젠 아니다. 드려다보고 파헤쳐봐야 한다. 그래야 내 것이 될 것이다. 그래야 내 지식이 될 것이다. 글쓰기 강의의 마지막 주의 강의는 임팩트가 큰 강의였다. 강사는 최윤규 카툰작가이다. 누가그러..
월요일이니만큼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월요일이니만큼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몇년을 해왔던 습관을 하루아침에 그만두는 것은 무리라 생각했었다. 처음에는 이 생각을 거부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푸는 해소방법이었다고 합리화시켰던 것이다. 그래도 밤사이 그것을 행하고 날이 밝으면 후회한 듯 서둘러 도서관으로 가기 바쁘다. 궁금해지는게 왜 도서관을 가는가이다. 도서관에 가더라도 노트북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책을 읽으면 집중이 된다.이렇게라도해야 마음의 위안을 삼는게 있는가 보다. 그래도 난 주말동안 논게 아니라 공부을 했다라는 위안으로 결론짓었다. 무슨 공부? 목표없이 무작위 공부인 것이다. 자격증을 따기 위한 것도 아니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도 아니다. 물론 따고 싶은 자격증은 있다. 몇년을 준비하였지만 끝내 못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