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비가 내리는 me.
8월말 큰 행사준비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 중에서도 비중이 큰 인간관계이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는 척하려하지만 은근히 몸이 피곤해진다.
출근전 책을 읽거나 운동으로 풋업같은 좋은 습관도 은근히 하기 싫어지게 된다.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바로 육체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세월의 흐름으로 민감해진 것 같다.
생각도 많아졌다. 머리속이 복잡하다보니 연관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예를 들면, 복잡한 머리속, 마음상태는 그리 즐겁지 않으며 피곤해지는 몸뚱아리로 애들의 행동이 눈의 가시로
들어온다.
그러다보니 애들에게 오히려 짜증을 낸다.
부모님과 식사를 하면서도 아버지의 식사모습도 짜증이 나서 한숨만 낸다.
3대가 같이 살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다.
누군 희생하고 누군 희생된 것에 혜택을 받고 결국 불만과 짜증으로 살게 된다.
가족이기때문에 이런 상황을 인내해야 한다.
글쎄!
희생에 대하여 감사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나중에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기 마련이다.
인과응보라 하지 안했나.
피해보다는 불만의 잔재가 있다면 무엇이듯 안좋은 결과가 발생한다.
이렇듯 안좋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내 몸은 점점 피곤해진다.
평소 친하지 않는 동료들도 왠지 더 싫어진다.
얼굴이 굳어지고 말수가 적어진다.
평소 책이나 영상을 보면서 좋은 자극을 받을려고 한다.
그러면서 SNS 친구들에게 널리 퍼트린다. 자발적인게 의무적으로 변모된다.
이젠 이런 것도 귀찮다.
그대도 짐승보다는 인간다워질려면 해야한다. 귀찮아도 해야한다.
부정적이고 불만이 생기지만 반대로 바꿀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게 살아가는 것이리다.
인간다운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할 것이다.
난 완벽하지 않다. 모든 면이 부족하다. 그러니 채울려고 노력하자.
생각을 적게 하자. 단순하게 생각하자.
봐, 방법을 알고 있다. 내 몸속에 내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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