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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마케팅/뉴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강한 성욕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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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보다 이슈거리는 "텔레그램 N번방,박사방"이다.

전세계적으로 팬데믹인 코로나19를 앞지를 정도로 국내에서는 시끌벅적하다. 

텔레그램으로 몇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성년자 성착취으로 협박,갈취하여 운영한다. 

그 운영자가 구속되면서 포토라인에 서서 신상공개하라고 국민청원 200만명이 넘는 청원이 진행중이다.

성착취는 우리나라만의 고질적인 병과 같다. 

일본만 보더라도 성과 관련된 영상이 난무하며 법적으로 허용된지 모르겠지만 성착취영상이 범람한다.  

우리나라는 소리넷과 같은 포털사이트를 비밀리에 운영하다가 최근 운영자가 구속되거나 수배중이다. 

이런 성인사이트가 성행하는 이유는 보는 이가 많이 찾기 때문일 것이다. 

감춰진 욕구를 어디 풀 곳이 없기 때문에 온라인상이라도 풀 곳을 찾은 곳이 바로 텔레그램 'N번방'일 것이다. 

은밀하고 비밀리에 방을 바꿔가야하기때문에 N번방이라고 한다. 

경찰은 텔레그램 박사방의 유료회원만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VIP유료회원의 비용이 16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회원들은 미성년자 영상을 시청하게 되며 공범으로 만들어 발을 빼지 못하도록 한다.

회원수만 수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세계적으로 2020년 1월말부터 시작하여 두개월만에 26만명이 넘는다. 

텔레그램 'N번방'은 불과 2년만에 수만명이라면 감염률이 아주 심각하다 할 수 있겠다.     

여러 욕구중에 인류학적으로 죄악시되는 것은 바로 '성욕'일 것이다. 

번식을 위한 욕구라면 모르겠지만 자기만족을 위한 욕구는 애매하다(?) 

자기만족을 위한 욕구를 푸는 방식이 온라인에서 엉뚱하게 터져버렸다. 

오프라인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쁜 바이러스가 인간의 몸을 망쳐버리고 온라인에서는 자제가 안되는 성욕때문에 성적대상들의 몸과 마음이 초토화가 되어버린다.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백신 치료제가 개발되면 치유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에 내재된 성욕은 결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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