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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마케팅/뉴스

직장인으로서 냉방병으로 고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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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냉방병 조심하세요.

올해 2020은 의도적인 아닌 천재지변으로 모두들 정신이 없는 시기입니다.

먼저 올초부터 창궐한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하늘이나 지상의 교통들이 마비가 된지가 몇개월째이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려면 내년이 지나야한다고 한다.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이다. 해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지만 올해는 무겁게 오래 머물다 갔다. 덕분에 전국적으로 비피해로 속아리로 멍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현재 푹푹찌고 있는 폭염이다. 개인적으로 다행인지 운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무실에 머물면서 일하고 있다. 반면에 밖에서 일하시는 사람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이다.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절대 당하지말아야할 게 있다.
바로 냉방병이다. 한여름에 개도 안걸리는 감기도 걸리게 만들게 하는 냉방병이다. 
시원하다고 마음놓고있다가 걸리게 된다.
직장인은 의식없이 열심히 일하다가 걸리기도 한다. 

그럼 냉방병이라면 무엇인가?

올해 여름철 바깥 온도는 35℃이상을 훌쩍 넘는다. 실내에서 일하시는 직장인은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에어컨을 켜거나 선풍기앞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 몸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 주변온도가 바뀌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인위적으로 냉방을 할 경우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게 된다. 과도하게 냉방을 지속하게 되면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생겨 일명 냉방병이 생기게 된다. 

냉방병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어제부터 생긴 증상이 얼굴이 달아오른듯한 발열, 약간의 멍함, 머리가 띵함, 다리가 풀리는 피로감, 일에 집중도가 떨어짐이 느껴졌다. 이에 심할 경우에는 입맛이 없어지며 억지로 식사를 할 경우 소화가 안된다. 결국 설사, 변비 증상이 생긴다.  으시시 오한이 온듯 온몸이 추워진다. 떨어진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에너지를 쏟다보니 피로감이 쌓이는 것입니다. 
에어컨 가동으로 30~40%까지 낮아진 실내 습도 탓에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고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참고로 여름철 적정 실내습도는 60%입니다. 


냉방병을 완화할 방법이 있나요?

실내 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고 ,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가 띵한 두통의 원인은 두피 주변의 근막과 혈관의 과도한 수축때문이다. 낮은 온도로 수축된 두피 내의 근막과 혈관을 이완시켜주면 나아질 것입니다. 

우선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하고, 약간 덥다고 느낄 정도의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띵한 증상도 어느정도 완화가 됩니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주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차종류에서 맵고 따뜻한 것으로 계피차와 생강차가 있습니다. 

자주 차가운 음식을 먹을 경우 냉방병에는 심한가요? 

차가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등을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위에 부담을 주고 소화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면역력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따뜻한 차나 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 신선한 채소를 자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여름이 제철인 비타민C와 리코펜 등이 풍부한 토마토, 하루 한 개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는 골드키위도 괜찮습니다.

온수발 골드키위
온수발 토마토



그외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은 뭔가요?

무엇보다도 실내외 온도차가 너무 크지 않도록 냉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급적 온도차는 5~6℃를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30분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세요. 하루에 3번이상, 대기중 오염물질이 정체될 새벽과 늦은 밤대신 오전10시에서 오후 9시사이에 환기해주세요.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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