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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나만의 추억만들기

몸살기를 가진 나의 마음상태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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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몸살기 조짐이 있어 몸살약 한알을 먹고 일찍 자리에 누웠다. 

밤새 지쳐기면서 아침에 눈을 뜨니 머리가 어리어리하다. 


나의 몸살기는 이런 식으로 온다. 눈동자를 위로 부릅 뜨면 눈덩이근처에서 찡하는 느낌이 느껴온다. 

그러면 으씨으씨 추위를 느껴온다. 그래서 따스한 물만 마시지만 진전이 없다. 


온몸이 무겁고 욱씬거리는게 제대로 몸살을 앓을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덩달아 막내딸도 열이 나서 학교를 쉬어야한다. 내 몸은 괜찮지만 우리 딸이 아프다니 신경이 쓰인다. 

   

오늘 프로젝트 액션플랜 PPT로 작성한 자료를 점검받는 날이다. 

나름 신경써서 작성한 자료인지라 당연히 지적을 받겠지만 그리 신경쓰지 말자. 

하루이틀 지적받을 입장도 아니고 감정상으로 흔들리지 말자. 


잘못되더라도 통크게 넘어가자. 너무 의식하고 있다가 잘못되면 더욱더 의식하게 되는게 나의 성격이다. 

그냥 잘못되면 잠시 잊고 있다가 마음이 평정되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나보고 강의까지 준비하라고 하신다. 

이건 예상을 못한 일이라 무척 신경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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