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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인가?
업무회의를 마친 지금도 속이 답답하다.
불안감과 조바심으로 뒤죽박죽이다. 머리속에도 복잡하다. 무슨 생각이 그리도 많은지 꽉찬 상태이다.
깊게 심호흡을 하자.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미리 두려워하지 말자.
담대하게 밀고 나가자.
사사로운 것으로 감정소비를 하지 말자. 이런 표현은 어디서 얻었는지 쉽게 적게 된다.
그래도 책과 영상에서 얻은 내용으로 마음을 달래보지만 한계가 있다.
약을 먹으면 효과를 보지만 약에 취해 정신까지 혼미해지는 상황과 같다.
실제적인 원인은 직장내 나의 입지이다.
나의 입지가 불안해지는 상황을 감지해서 그런가보다.
거창하게 시작된 업무가 변경되어 잠시 보류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려니 힘을 못받고 있다.
상사나 동료들도 나의 업무에 대해 뭐라할까봐 신경이 써진다.
그냥 무시해버리자.
그러지 않으면 내가 무너진다. 버티고 여유있게 서있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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