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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즐금을 만끽하기 위한 정기적인 행사로 이태원에 갔었다.
나이를 초월하여 나의 몸뚱아리는 지칠줄도 모른다.
이젠 그만둬도 될법한데 나의 육체는 금요일마다 다시 깨어나듯 이태원으로 향한다.
예전에는 목금토 3일연속으로 갔던 적이 있다.
지금도 하라고 하면 할 수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남에 이태원분위기도 달라졌다.
손님이 줄어든 것이다. 그래서 목요일은 제외하고 금토로 줄곧 가고 있다.
봄을 맞이하면서 서울의 금요일 밤공기는 신선하면서 맛있다.
물론 미세먼지로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휘황찬란한 조명과 다양한 옷차림을 입은 남녀들로 거리마다 꽉차 간다.
매번 차를 몰고 가는지라 기름값도 장난아니다.
이제는 돈도 바닥이 보인다.
직장인으로서 늦바람을 맞아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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