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자아개발

좋게 생각하자. 그럼 머리가 맑아진다.

728x90
반응형

3개월동안 준비해왔던 큰 행사가 지난주에 끝났다. 

큰 실수없이 끝난지라 개인적으로 뭔가 보상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를 한다. 

그 보상은 눈에 보여야하고 내 손에 잡혀야 내 허한 마음을 채울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 몇 일이 지난 오늘 아침조회는 국장의 말씀이 너무 횡설수설처럼 느껴졌다. 

뭘그리 불안해하는지 넋두리를 늘어놓는게 그 자리가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끝내 끝나고 이 마음을 어떻게 표출하지 않으면 내 속의 불을 끌 방법이 없을 것 같다. 


이 마음의 요동을 바로 잡을려면 글을 쓰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야 집중을 할 것 같다. 


머리가 복잡하다. 생각이 너무 많다. 

약간 덜자. 그보다는 좀 웃자. 


제일 쉬운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이다. 

수많은 생각들이 내 머리를 스쳐가기 때문에 한발자국도 못나가게 만든다. 

일에 집중하면 내가 뭘하는지와 내가 이 일을 함으로써 가정국에서 뭔가 도움이 되는 존재이구나를 인식하게 된다. 

물론 그 일은 행사와 관련된 일이다. 다음에 행사가 없다면 내 일은 존재가치가 없어진다. 


행사가 있더라도 내가 가정국에 없다면 그 일을 할 필요성이 없어진다. 

이런,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한계가 없다. 

그만큼 내 머리속은 복잡해진다. 

하지만 반대로 좋게 생각하면 내 머리는 개운해진다. 그만큼 머리가 맑아진다. 


그럼 방법은 알아냈다. 좋게 생각하자는 것이다. 

웃으면서 즐겁게 방법을 생각해보자. 


지금 내가 할게 뭔가? 결산처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