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미해지는 정신을 바로 잡자.

혼미해지는 정신을 바로 잡자.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정신이 없다. 

업무가 정신없게 만들기하지만 그래도 정신차릴만 하다. 

큰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큰 리스크를 떠안고 시작된 것이 아니기때문에 약간 신경만 쓴다면 크게 실수볼 것이 없다. 

작년에 이어 같은 행사를 치룬다. 

기획부터 실행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답습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확장된 업무가 있긴하지만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다. 

한번 해봤다고 자만이 생긴다. 

그렇다고 나만의 보람을 느끼느냐는 것이다. 대답은 아니다 

일은 순조롭게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요구하는 것을 만족해야 한다. 더불어 나도 만족하면 된다. 

내가 만족한다는 것은 나의 생각과 아이디어와 같은 나만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 의지가 꺾기거나 충족이 안된다면 그 거래는 성사되더라도 탐탁치가 않을것이다. 

그럼 과연 그 의지가 뭔가?

그 일에 대한 보다 좋은 방향의 개선점

전혀 다른 관점의 아이디어 

한사람보다는 다수의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그냥 상사가 시켜서 똑같은 절차대로 상사의 생각대로 맞춰지는 것은 일은 무난하게 진행되겠지만 

보람을 전혀 느끼지 못하지 않을까한다.

나도 문제인 점도 있다. 

100%이상보다는 200%를 바라보고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려야하고 실행해봐야 한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시도해보고 실패하더라도 후회없을 정도로 해야 한다. 

날씨가 까무러칠 정도로 덥다. 고맙게도 사무실을 시원하다. 

이 시간대를 잘 이용해보자. 고민하고 생각하고 물어보고 찾아보자. 

하나라도 개선점이 있는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것이 있는지.....  

간만에 생각만했던 글쓰기를 쓰니 기분이 한결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