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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이 17년째이다.
다행이도 처음부터 사무직이 아니라 영업직으로 전전하다가 잠깐 유통사업을 하고 관리직으로 전환하였다.
지금은 관리직이지만 회원관리를 하면서 가이드일을 겸하고 있다.
가이드라면 사람들앞에 서서 스피치와 인솔하면서 안내하는 일이다.
처음에는 매우 부담을 가졌지만 매번 반복할수록 자연스럽게 되어갔다.
어느때는 재미를 느낄 정도이다. 사람들의 반응때문일 것이다.
이것이 내 역량인가? 아니면 일시적인가? 의문이 생긴다.
나의 재능이라면 키워야 할 것이다. 아니라면 다른 재능을 개발해야 할것이다.
이외에도 다른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도무지 감이 안잡히는 프로젝트이다. 국장님은 프로젝트매니져(PM)를 강조하시는데 말이야 좋지. 이것 또한 감이 안잡힌다.
그래도 감을 잡도록 물어봐야겠다. 이 분야에서는 비전문이라 그런 것이다.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나는 감이 잡히면 왠지 모르게 하고자하는 마음에 힘이 생긴다. 이게 바로 나의 역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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