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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나만의 추억만들기

크라이슬러 300C 엔진오일 교체하지않고 죽일뻔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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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SM5 LE를 타고다니다가 수입차 크라이슬러 300C로 바꿔진지 3개월이 넘는다.

물론 주변에서는 기름먹는 탱크라고 돈이 많이 든다고 겁을 잔뜩 주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

 

네이버 이미지 출처

 

타고 다닌 만 하다.

 

연비로는 8이상 나온다고 하는데 막상 타니 5만원에서 250km 되는듯하다. 

전 차량주인은 300km이상 나온다고 하지만 평지로만 다니면 그렇게 나오겠지만 

직장위치가 워낙 오르막길이 가파르다. 

3개월동안 수리한 부품은 라디에이터 교체와 라이트, 트렁크 지지대이다. 

이 부품은 차량인계하면서 수리할 항목이라 부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카센터로 가져가면 

사장님은 인건비만 받겠다고 하셨다. 

 

몇일 전에 계기판에 엔진오일 경고등이 자꾸 경고음과 동시에 들어왔다 사라지는게 반복되었다. 

네이버 출처

멍청하게도 연료뚜껑이 헐거워 좌우로 움직이거나 브레이크를 잡으면 표시등이 들어왔다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착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많이 다녔기때문에 엔진오일 교체를 해야겠다고 무심결에 카센터로 가보았다. 

 

사장님은 부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SM5 엔진오일교체할때는 그냥 해줬는데 말이다. 

수입차량은 별도 엔진오일, 필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검색한 결과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마켓 이미지

구입하고 보니 엔진오일이 1L가 온것이다. 용량이 너무 작은 듯하여 검색해보니 5,5~6L라고 한다. 

그래서 5개를 더 추가구입하게 되었다. 

 

다행히 카센터에서 별 이상없이 오일교체를 해주시고 인건비 3만원으로 마무리해주셨다.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더 교체안하고 더 몰았으면 엔진 죽일뻔 했다는 것이다. 

남아 있던 오일량이 1L도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엔진오일 경고등이 자꾸 뜨는 것을 미처 몰랐던 것이다.

 

첫 수입차인데 3개월만에 죽일뻔 한 것이다. 

다음엔 만km 탔을때 엔진오일 교체하라고 경고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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