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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마을 한 초등학교에 젊은 교사가 부임했습니다.
어느 날 수업을 마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시험을 보는 날이에요. 절대로 남의 것을 보거나, 보여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시험이 시작되고 얼마 안 돼 두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한 곳에 모여 이 문제의 답이 이것이다, 아니다 하며
시끌벅적하게 토론을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호통을 쳤습니다.
"너희들 시험시간에 이게 무슨 짓이죠?
다들 제자리로 돌아가세요!"
그러자 한 아이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희 마을의 어른들이 항상 말씀하신 건데요.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을 많이 겪게 될 텐데,
그럴 때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여럿이 지혜를 모아 해결하라고 하셨어요.
오늘 시험 문제를 풀다 보니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마을 어른들 말씀대로 한 것뿐인데
저희가 잘못한 건가요?"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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