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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내마음 추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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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집회발 코로나 감염수위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급상하기 망설이고 있는 것 같다.

여기 청평은 안전할줄만 알았지만 근처 교회 및 의원에서 확진자가 속출되고 있다.

결국 회사에서는 전 직원 격일제 자택근무로 전환되었다.

 

솔직히 직장이나 집이나 일한다는 면에서는 동일하다. 

난 전부터 주말마다 나와 일(?)이나 휴식을 여기서 취했다.

 

뉴스를 보면 오히려 마음이 답답하다. 

차라리 보지말아야할까? 

하루하루 몇명이 감염됐고 홍수로 피해당하고 음주운전으로 몇명이 사망하고 이에 정치권은 진흙탕속이다.

차라리 눈을 감고 보지 말고 듣지 말자.

모든게 마음먹기라고 했다. 

내 마음이 편치 않으니 모든 뉴스나 사건들이 내 마음을 가만히 안둔다.

마음이 편치 않으니 내 몸도 피곤해진다.

 

이런 상태에서 회사에서도 편치가 않다. 

각자 책상에 앉아 일을 한다고하지만 뻔하다. 단지 월급을 받기 위한 행위들..

과연 각자의 일에 대해 사명감이나 애사심을 갖고 일하는 직원이 몇명일까?

 

15년째 근속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뭘해도 안된다는 패배감

사람들과의 상처

주름진 얼굴

커진 아이들

텅빈 통장잔액

 

뭐냐,,좀 좋게 생각하자.

내 역량!

영상편집기술

디자인프로그램 다루기

글쓰기

SNS 개발 및 운영

반딧불방만들기

 

조바심느끼지 말자!

차근차근 불을 밝히는 마음으로 시작하자.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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