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거리를 찾다가 돈을 번다는 유튜버를 보고 따라해본다.
예전부터 온라인마케팅에 관심을 가져보지만 글을 잘 못쓰는 입장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해보았다. 그게 몇년전인 듯 싶다.
끈기가 없어서 그런지 포스팅 최적화라는 의미는 알겠지만 쉽지가 않다.
가끔 인기있는 글이 있는지가 한참인 듯하다.
글쓰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돈버는데에 관심을 가져야할지
핵심이 흐려질때 포스팅작업을 그만두게 된다.
그렇다고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것도 아니다.
단지 관심만 있을 뿐 강의나 강좌를 보면 한 두번 돈주고 참여는 하지만 쉽게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다른 부업거리를 찾다가 그것도 시도했다가 돈이 안되면 중지한다.
그것은 돈이 안된다고 계속 합리화시킨다.
누가 그런다.
" 가난은 병이다" 라고
난 가난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돈에 대해 풍요롭지도 않다.
올해 1월달에 5년만에 개인회생이 끝났다.
다행히 월급중 변제로 마무리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너무 힘들 시기였다.
지금도 같은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거리를 찾고 있다.
그 중에 물론 돈이 된다는 유뷰버를 따라 한 게
카카오뷰이다.
카카오 채널5개에 다른 이가 작성한 뉴스를 매일 하루 20개를 올린다.
그 영상은 한 달 수익이 20만원으로 그 다음 달에는 그 배로 증가된다는 영상이다.
그래서 따라했다.
모바일과 pc를 겸해서 카카오뷰에 하루 시간대를 나눠 예약하여 올렸다.
보다 더 수익을 올릴까해서 뉴스픽 파트너스의 뉴스를 카카오뷰에 실어 올렸다.
또한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한 채널에 열심히 올렸다.
결국
2주일이 지나서 뉴스픽의 정산된 수익을 보자면
177포인트가 쌓였다.
생각이 많아진다. 계속해야할지 말아야할지를
사실 카카오채널 5개에 글을 올리는데 시간은 그리 많이 들지 않는다.
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수익검증을 위해 한달동안 부지런히 글을 올려야하는 것이
왠지 미련스럽게 느껴진다.
이상하나요?
2주가량 나름 열심히 하여 177포인트라면 단오하게 결정을 해야할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그만둔다.
차라리 다른 부업에 집중하는게 낫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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