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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딩활용/웹사이트

초종교 성지플랫폼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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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에 18년동안 몸담으면서 단지 안정적으로 월급쟁으로만 살아간다면 결코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단지 업무상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오게 된 계기가 된 게 바로 앱 개발이다.

 

행사가 많은 단체라 많은 사람들이 왔다간다. 

그래서 많은 습득물, 분실물이 발생한다. 

찾으러 오시는 분들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습득하신 분이 사진찍어 올려준다면 얼마나 고마울까!

사진찍어 올릴만한 곳이 바로 앱 으로 생각했었다.

그 때만해도 앱개발에 문외한인 나는 열정만으로 맥북을 구입하고 서울까지 학원수강까지 했었다.

 

3개월정도 앱개발프로그램을 배웠지만 도무지 무슨 얘기인지 몰라 포기했다. 

그 후 생각만 있을 뿐 방도를 찾기 어려웠다. 

프로그램을 배워야 하는데 너무 어렵고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게 10년이 지났었다.

 

해외에서는 10년전에도 있었는데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었다. 

코드없이 노코드로 앱을 쉽게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진작 알았다면 지금은 앱개발로 승승장구했을 텐데 말이지.

하지만 지금도 괜찮다. 개발한 앱웹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욕심이 있다면 내가 만든 앱웹으로 수익을 만드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초종교 성지플랫폼' 프로젝트이다.

 

본래 우리 종교만의 성지(대략 120개 이상)만으로 구성된 플랫폼으로 구상하였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아이디어를 공유했지만 그리 반갑지 않은 표정들이었다. 너무 식상하다는 것이다.

 

" 다른 종교도 추가하면 어때? "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이용할것 아니냐라는 의견이다. 

순간 스치는 생각이 종교를 초월한 성지플랫폼?

좋다. 그렇게 탄생한 "초종교 성지플랫폼" 인 것이다.

 

구상은 단지 성지만 나타나는 플랫폼이 아닌 그 성지나 근처 맛집, 카페에서 촬영한 것을 인스타그램처럼 포스팅하여 올리는 것이다.

그러면 그 행위자체만으로 성지를 알리는 것이고 타 종교의 성지도 알리게 되는 효과를 보는 것이다. 

실행을 위해서는 툴들이 있다. 

지금 많은 앱웹 빌더로 Glide로도 제작 가능하지만 발행, 디자인, 복잡성이 당장 어렵다.

그래서 Bubble이라는 노우코드 툴이 있다. 아직 공부중에 있지만 성지플랫폼 구현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배부도 수월하다.  

백지부터 하나하나 제작하려면 시간이 많은 걸린다. 

기존 템플릿 2개(Map, 인스타그램)를 활용해야 한다. 그러려면 템플릿을 세세히 뜯어봐야 한다. 

 

성지를 지도에 나타날려면 성지DB가 필요하다. 

우선 우리 종교성지,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렇게 4개 종교의 성지DB를 취합해야 한다. 

 

본 프로젝트에 대한 다른 분들의 반응은 매우 호의적이다. 

느낌이 좋다라는 반응이다.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개인적으로 매우 설레인다. 

올해가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프로젝트이다. 

 

Bubble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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