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영상올리기]노숙자의 자립방안-공모전 출전,입상하면 최소100만원

자꾸 영상으로 녹화를 하니까 실력이 느네요. 안정된 모습이네요.한달 전에 2017년 제1회 경기도 제안 창조오디션 제안을 신청했습니다. 

                    주제는 '노숙자의 자립방안'이었습니다. 

그 때 제출했던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지자체 공모전은 이런 폼으로 제안하면 됩니다. 

관련파일이나 이미지도 첨부할 수가 있습니다. 

국민신문고 국민행복제안메뉴에 들어가면 각 지자체마다 공모전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번 건은 두번째로 첫번째는 경기도 공모전에 출전하여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상금이 자그마치 100만원이었답니다.(안사람이 제일 좋아했어요)

이렇듯 입상하면 상금을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물론 아이디어가 괜찮아야겠죠.

여하튼 이번 제안의 아이디어는 안사람에게 착안했습니다.

안사람은 아이들을 가르키는 교사입니다. 교회에서도 주일학생부터 장년학생까지 보살피기때문에 물어봤습니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은 어떻게 보살펴요?"   

"부모중 한명이 없는 아이들은 분명 정서적으로 사랑이 부족해서 사랑으로 보살펴야 그나마 안정이 되요."

이 대답으로 순간 노숙자와 결부시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황 및 문제점]

노숙인이라면 직장을 잃거나 사업을 하다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가족에서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자격이 상실된 듯이 자포자기식으로 집을 나와 노숙하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어 깊은 상실감에 빠져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래의 자신을 망각하고 사회로 나갈 용기를 잃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은 노숙인에게 도움을 준다고 큰 돈을 준다고해서 스스로 자립하기에는 감정적으로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환자처럼 약을 복용한다는 것은 더욱더 깊은 수렁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결국 본래의 자신을 찾아주는 방안이 필요하며 심리적으로나 감성상으로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으로는 따스한 가족의 보살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노숙인의 직속가족을 찾아나서서 같이 살라고 하는 것도 가족들과 노숙인의 심한 거부감이 있을 것이다. 

현황문제점: 
1. 노숙인을 위한 집마련, 식대비용지원, 노숙인에 의한 노폐물처리 등 예산지출증대 
2. 노숙인의 자포자기 행위 및 부정적인 언어로 인한 도시 이미지 저하 
3. 자존감이 저하된 노숙인으로 인한 아이들 교육에 악영향을 줌 
4. 노숙인들이 거주하는 환경이 매우 지저분하고 냄새가 난다. 
5. 노숙인의 개인정보를 악이용한 대포통장,대포폰 등 범죄의 온상이 됨 

[개선방안]

방안으로는 노숙인 한 명당 두 가정으로 자매결연을 매는 것이다. 
물론 완만한 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정이며 한 가정보다는 두 가정으로 이뤄져서 서로 교차적으로 노숙인을 보살피는 것이 매우 효율적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노숙인 남성일 경우에는 두 가정의 남편들이 같이 진솔한 대화로 자신감과 용기를 일깨우며 부인들은 노숙인의 의식주를 챙겨 주며 아이들은 삼촌처럼 접근하게 하므로써 노숙인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길려주는 것이다(노숙인이 여성일 경우에는 반대로 한다.) 
노숙인재활시설 및 요양시설대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차적으로 참여의도가 있는 노숙인위주로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전 노숙인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기대효과]

1. 오랫동안 집을 나온 노숙인에게 집으로 돌아가기 전 완충적인 효과를 준다. 
2. 경기도 단위로 시행되는 자매결연으로 성공적으로 실행된 노숙인을 주변 노숙인에게도 성공사례 본보기가 된다. 
3. 예산지출은 의식주로 의류, 식사대접, 이발비, 거주비 지출이므로 기존에 노숙인에게 지출대비 비용절감이 될 것이다. 
4. 언어,행위교정 및 마인드체인지와 같은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별도 교육을 시켜 경기도청(화보게재, 홍보영상 등)의 이미지를 개선시킨다.